The inspiration for my works comes from nature. I imply timeless, placeless and sentimentality in the painting to create imaginary space where the emphasis on colour that is not limited to landscapes but how I perceive nature with abstract mind. There is no depiction of particular places or topographical features of the land in my painting. I focus on the visual representation of imaginary colourfield, that may include abstract presence in the field, the ocean, the sky and the field through the repetition of staining and layering colour and the use of collage. I also sew canvas threads onto the painting to replace line drawings, adding tactility of the material and visual interest of personality.

I invite viewers to come closer in order to experience and discover the atmospheric colourfield, and explore timelessness, emptiness, quietness, calmness and serenity from the private moment of contemplation. The invitation for healing begins when the viewer comes into the gallery and stops in front of the painting to look. Through the intimacy of looking, I ask viewers to appreciate and sympathize with their response to the sensitive minds. 

Minimal and monochromatic colour field paintings allude to the mystery that nothing is certain yet something does exist. It is closely tied with personal experience in life. We only see what we want to see and the rest we imagine; we only remember what we want and the rest we forget. Imagination beyond the boundary of our optical limitation is endless and limitless; imagination becomes visual reality in my paintings.

나는 자연에서 그림에 대한 영감을 찾는다. 시간과 공간의 초월감과 예민한 감성으로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공간을 그린다. 풍경에 제한되지 않고 추상적인 마인드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에 집중한다. 어떤 특정한 장소나 풍경의 특징보다 컬러필드를 통해 상상의 장소, 들판, 바다, 하늘의 존재를 떠올리게 하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 페인트를 겹겹 입히는 작업과 꼴라쥬 및 재료의 감촉과 개성을 살리는 바느질 기법을 드로잉 대신으로 응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만든다.

관객들이 컬러필드 그림에서 영원함, 허무함, 고요함 그리고 평온함을 느끼고 경험했으면 한다. 힐링의 순간은 관객이 갤러리에 들어와 그림을 마주하고 바라보는 순간 멈춤 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림의 색을 통해 느껴지는 다양한 이미지와 감정에 집중해 보길 바란다.

미니멀 하면서도 단색적인 컬러필드는 미스테리 하며 마치 아무것도 확실치 않다고 느껴지지만 무언가 존재한다는 느낌을 만든다. 이것은 결국 개인적인 인생 경험 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많은 관계가 있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나머지는 상상으로 채운다. 결국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잊게된다. 눈에 보이는 시야 밖의 상상은 한계가 없다. 그리고 그 상상은 그림 안에서 눈에 보이는 현실이 된다, 눈을 감아야 보이는 풍경처럼...